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이트 오브 바빌론 (문단 편집) === 정체를 간파당하면 치명적? === Fate/Zero Animation Visual Guide I에 의하면 [[왕의 재보]]는 정체를 간파당하면 매우 치명적인 타입의 보구라고 한다. 토키오미가 4차에서 영주를 써야 했던 것도 그 때문이라는 듯. 그렇지만 과거 팬덤에서는 어느 면에서 간파당하면 치명적인지 의견이 분분했다. 보구의 단순 사출만으로도 어지간한 영령들에겐 상당한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UBW는 어디까지나 보구 투척을 상쇄할 수 있다는 것 뿐이지 그것 자체가 게오바를 전면적으로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건 아니다. --거기에 UBW같은 기괴한 보구는 4차 때의 토키오미가 상정할 수 있는 시나리오도 아니고,-- 그나마 가능성이 있던 추측중 하나로 창고의 소유권을 바꾸거나 강제로 문을 닫아버리는 방법이 있는게 아니냐는 것이 있었다. 다른 영령들이 자신의 무구를 영체화 시켰다가 필요할 때 실체화를 시키는 반면, 길가메쉬는 전력 대부분이 창고 안에 보관되어 있고 필요할 때 창고에서 꺼내서 쓰기 때문에 이걸 막아버리면 공격 수단이 없어진다는 점에서 매우 치명적인 약점이 아니냐겠냐는 것이다. 그 수단으로 팬덤에선 열쇠검을 뽑았는데 페제 애니 시작해서 CCC 이후의 작품들이 과거와 달리 열쇠검이 부각되는 점을 보고 어떤 수단으로든 열쇠검을 강탈할 수만 있다면 창고를 봉인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었다. 물론 이 의견도 반론의 여지가 있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보구를 투척할 때 일일이 열쇠검을 사용하는 묘사가 없었는데 어떻게 강탈하느냐는 것. 열쇠검을 강탈한다고 해서 그걸 다룰 수 있는지는 또 다른 문제기에 약점이 될 수는 있어도 치명적이라고 얘기할 정도는 아닌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다 [[Fate/strange Fake|페스페]] 5권에서 실제로 팬덤에서의 주된 추측중 하나였던 열쇠검으로 창고의 문을 닫아 버리는 전개가 등장했다. 이 성배전쟁에서 길가메쉬의 촉매는 열쇠검이었고 이 촉매는 길가메쉬가 소환된 이후로도 계속 방치되어 었었다. 그걸 이슈타르가 주어다가 길가메쉬가 [[진 아처]]랑 전투중일 때 창고를 닫아버리는 데 사용했다. 과거 추측대로 창고를 닫아버리자 새로 보구를 꺼낼 수 없게 되었고 미리 뽑아 놓은 보구만으로도 대응을 하려 했지만 결국 패배한다. 다만 작중 묘사를 보면 단순히 문을 닫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연산처리 능력이 필요하고, 상황도 받춰줘야 하기 때문에 이슈타르 정도 되는 신령이라 가능했다고 하는 걸 보면 아무나 노릴 수 있는 수단은 아닌 듯 하다.[* 때문에 또 한가지 가설로 등장한 게 아조트검을 활용하는 것. 뛰어난 연산처리 능력을 가진 보구이기 때문에 열쇠검을 손에 넣고 아조트검의 보조를 받는다면 단순한 영령이라도 게오바의 카운터가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처음 약점이 있다고 공개되었을 때보다 방법은 상세히 밝혀졌지만, 이번엔 아무나 할 수 없다고 조건이 붙었다. 그걸 두고 4차 성배전쟁에서 토키오미가 령주를 사용해서 길가메쉬를 물릴 정도였냐?는 의견도 있다. 당시에는 방법만 알면 조건이 된다는 하에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정했지만[* 특히 길가메쉬의 상대였던 랜슬롯이 보구를 강탈하는 보구를 가지고 있었고 또 하나의 천적 취급받는 에미야 시로 or 5차 아처는 이 약점을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열쇠검만 투영해버리면 전투 종료다.], Fate 시리즈가 이어져 길가메쉬 이상의 강자들이 추가되면서 그러면 그 강자들에 비하면 너무 쉽게 털리는 게 아니냐는 의견을 받아 조정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사실 설정담당인 나스의 스타일상 타입문 세계관의 설정이란건 언제든지 당연하다는 듯 변할 수 있는 것이므로, 팬덤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업데이트]]되었다'''고 받아들이고 있다. 애시당초 제로가 방영되던 시절에 비해 현재는 세계관의 파워 인플레도 굉장히 크게 진행된 만큼 게오바 정도의 보구에 굳이 약점을 부여할 이유도 사라진지라 당시엔 밸런스상 있다고 묘사한 약점이 사라지는 것도 이상하진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